LG전자, 나노 풀LEDTV 등 'TV삼각편대'로 유럽 공략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나노 풀LEDTV’와 ‘스마트TV’, ‘OLEDTV’ 등 신기술제품 삼각편대를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10'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3700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TV 신제품 외에도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씨어터, 네트워크 모니터, 친환경 가전 등 총 800여개 제품을 전시한다.
우선 LG전자가 가장 역점을 둔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앏은 두께의 직하방식 풀LED LCDTV다. 나노기술을 적용한 직하방식으로 제품 두계를 기존의 3cm 수준에서 10원짜리 동전 지름의 3분의 1수준인 0.88cm까지 줄였다.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LG전자의 스마트TV도 이번 전시회에서 큰 조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NetCast)2.0을 탑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토록 했다. 특히 홈 데쉬보드로 명명한 그래픽유저 인터페이스는 실시간 방송, 주문형 비디오 등 프리미엄 콘텐츠 및 앱스토어, 선호채널 등을 각각의 카드 형태로 배치해 편의성을 키웠다.
LG전자는 내년초까지 지역별로 가장 인기가 있는 콘텐츠 사업자 129곳 이상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께가 불과 0.29센티미터에 불과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도 LG전자가 심혈인 기울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LCD보다 1000배 가량 빠른 응답속도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갖춰 완벽한 검은색을 표현함은 물론, 일반 2D 뿐 아니라 3D 입체영상에서도 어지러움 없는 절정의 화질을 구현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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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 외에도 초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한 3D PDP 멀티비전, 와이파이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집안의 PC, 휴대폰, 카메라 안의 동영상, 음악 파일을 무선으로 공유 재생할 수 있는 유럽형 3D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도 선보인다.
한편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참숯을 열원으로 사용하는 오븐을 비롯해 6모션 스팀 드럼세탁기, 친환경 고효율 냉장고, 먼지압축 진공청소기, 빌트인 가전 등 신제품을 대거 출품해 세계의 주목을 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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