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2Q 경제성장률 8.8%(상보)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인도 2분기 경제성장률이 2년6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인도 중앙은행은 다시 한번 금리 인상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인도 통계국은 2분기 경제성장률이 8.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 인도의 올해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은 3년래 최고치인 8.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인도 경제성장률은 8.5%를 기록한 바 있다. 2분기 연속 고성장을 기록한 인도는 미국 및 일본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행함에 따라 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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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은 급등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율을 잡기 위해 올 들어 4차례나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올들어 인도 인플레이션율은 10%를 상회하고 있다. 지난주 인도 중앙은행은 소비자물가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편 인도 증시의 해외 유입 자금은 전년동기 대비 53%나 급증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주 4개월래 최고치인 8.07%를 기록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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