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온라인 바둑게임 '피망바둑'이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네오위즈게임즈는 대한바둑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바둑대표팀의 활동 전반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바둑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 국가대표팀은 총 3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대한바둑협회에 따르면 이창호, 이세돌, 조혜연 등을 주축으로 하는 대표팀은 양재호 감독이 지휘 아래 김승준 9단, 윤성현 9단이 각각 남자팀, 여자팀 코치를 맡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한국 바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두뇌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바둑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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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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