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 열어
$pos="L";$title="";$txt="신연희 강남구청장";$size="300,450,0";$no="20100829140846037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블라디보스톡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데도 (비행시간 2시간 30분) 자국 의료수준이 낮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계층은 대부분 싱가포르나 태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실정이다.
이번 ‘러시아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차병원, 청담우리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예송이비인후과 등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6개 의료기관과 국내 의료 환자 유치 전문 업체인 ‘닥스메디컬코리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구는 우선 30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의료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남구와 블라디보스톡시 간 보건과 복지분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다.
또 설명회장 옆에 병원별 의료검진코너를 별도 설치해 현장에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에이전시와 병원을 상대로 강남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주요 의료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채영남 보건위생과장은 “러시아는 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중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나라”라며 “러시아인을 겨냥한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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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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