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IIT의 히데오 다케시타 애널리스트는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올해 19% 가량 하락해 5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라 홀딩스의 시로 미코시바 애널리스트는 "2차전지 공급과잉 상황이 악화되면 가격이 25%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치요시인베스트먼트의 미쓰시게 아키노 애널리스트는 "배터리 업체들이 가격 하락 압력에 힘든 시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그나마 시장 점유율 1~2위 업체만 살아남을 수 있고 나머지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돈 벌기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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