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기술적 반등에도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 여전
기다리던 뉴욕 증시 상승 소식이지만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더욱이 뉴욕 증시가 하루 반등에 성공했지만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를 떨쳐낸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여전히 투자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코스피 지수가 최근과 같은 흐름을 보일 경우 60일 이평선 아래에서 단기 저점이 형성됐다"면서도 "저점이 확인되더라도 바로 상승추세가 진행될 확률도 낮다"고 분석했다.
박스권 흐름을 감안한다면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면된다. 불과 며칠 전까지 대다수 투자자들이 박스권 흐름을 예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박스권 상단보다 하단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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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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