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총리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의 길로 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선배 세대의 땀과 희생으로 만든 값진 토대 위에 보다 나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지만, 도전정신 하나로 도의원, 군수, 도지사를 거쳐 이 자리에까지 왔다"며 "상실감에 빠져있는 우리 청년들이 용기와 도전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리 지명 직후부터 강조해 온 소통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태진 기자 tj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