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리핑시스템은 중앙행정기관의 브리핑 내용을 생중계하여 기자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스템을 통해 취재질의 및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0월에서 12월동안 비공휴일은 64일로 시스템 내 질의 227건, 답변 227건 하루 평균 4건 정도였다. 하지만 2008년은 비공휴일 250일에 질의 건수가 55건으로 하루 평균 0.5건의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2008년 4월 취재기자실 복원이후 그 이용률이 현저히 줄어들어 2009년에는 질의 건수가 9건에 불과했다.
또한 2009년 시스템상 취재질의 후 답변 기간이 6시간 이상이 걸린 경우가 50%로 시스템 운영이 취재의 신속성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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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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