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50.5% 급증한 616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심비안은 시장점유율 41.2%로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급락하는 등 고전하는 모습이다. 가트너는 "노키아 경영진은 플랫폼·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분기 전체 휴대폰 판매는 3억25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나는데 그쳤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20.1%의 점유율로 노키아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