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남경필 \"할말은 한다\"..'원조 쓴소리'에 도전장";$txt="";$size="275,183,0";$no="20081114091102721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치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남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의지가 없다 보니까 능력발휘가 제대로 안 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크게 보면 국가 전체의 근본을 흔드는 사건"이라며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지나가면 정부에 대한 신뢰, 한나라당에 대한 신뢰를 심대하게 훼손할 것이기 때문에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불법사찰과 하드디스크 파괴를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검찰수사의 본질을 흐리게 하려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하나라 아닌가 하는 그런 의심이 있다"며 "이런 것들을 앞으로 밝혀내는 것이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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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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