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송용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말 삼성엔지니어링의 신규수주는 계약기준으로 4조1000억원, 확보기준으로 7조1000억원였다"며 "하반기 입찰규모는 250억달러로 20%의 성공률만 가정해도 5조원의 추가수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의 하반기 발주물량이 상반기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장환경이 우호적"이라며 "또 상반기 비화공 플랜트 시장 진입에서 보여준 이 회사의 고성장 가능성에 근거한 분석"이라고 말했다.
발전플랜트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시장적응력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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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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