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수입설탕 관세율 인하..관련주는 약세 마감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정부가 수입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전격 인하하기로 하며 국내 업체들의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37,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50% 거래량 58,837 전일가 234,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은 전일대비 0.23% 하락한 21만9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약세를 이어갔고, 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0070 KOSPI 현재가 69,3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3% 거래량 23,262 전일가 69,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양사, 차세대 식이섬유 '케스토스' 국제무대 첫 선 "하루 세 번씩 반성"…삼양그룹, 故 김상하 명예회장 5주기 추도식 삼양그룹, 美 R&D 거점 품었다…버든트,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인수 는 2.97% 하락했다. 한편 대한제당 대한제당 close 증권정보 001790 KOSPI 현재가 3,020 전일대비 35 등락률 -1.15% 거래량 216,995 전일가 3,055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담합 식품사 작년 '적자행진'…1兆 과징금 '선반영' [단독]10년간 과징금 달랑 '4건'… 담합의 유혹[설계자들]③ '설탕 가격 담합'…공정위, 제당 3사 제재 절차 착수 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수입 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현행 35%에서 0%로 인하하는 긴급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당관세는 물가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 내에서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한 탄력관세제도다.
재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애그플레이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정부는 수입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인하하면 설탕수입 증가 등을 통해 경쟁이 촉진돼 국내 설탕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제당업체들의 경우 가격경쟁 때문에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관세율 인하는 한시적인 인하인 만큼 업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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