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정부가 수입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전격 인하하기로 하며 국내 업체들의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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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일대비 0.23% 하락한 21만9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약세를 이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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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97% 하락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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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수입 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현행 35%에서 0%로 인하하는 긴급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당관세는 물가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 내에서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한 탄력관세제도다.
재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애그플레이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정부는 수입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인하하면 설탕수입 증가 등을 통해 경쟁이 촉진돼 국내 설탕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제당업체들의 경우 가격경쟁 때문에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관세율 인하는 한시적인 인하인 만큼 업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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