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21일째인 9일 관망세를 유지했던 선두 해리어가 하루 만에 매매를 재개했지만 소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비트컴퓨터를 단타매매 해 당일 -0.47%의 손실을 기록한 탓에 누적 수익률이 43.60%로 낮아졌다.
상재는 상위권 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2위를 바짝 추격했다. 역시 줄기세포 호재로 10% 이상 급등한 에프씨비투웰브를 전량 매도해 수익을 챙긴 그는 계양전기와 SG&G를 신규 매수했다. 당일에만 6.26%의 수익을 더한 덕에 누적 수익률도 24.17%로 급등했다.
4위 카몬은 골든나래리츠를 비롯한 6종목으로 단타매매를 진행하고 투비소프트를 신규매수 하는 등 가장 활발한 거래를 전개했다. 당일 2.48%의 수익을 추가한 그는 누적 수익률을 13.34%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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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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