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제빵왕 김탁구'가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진정한 국민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4일 오후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는 전국시청률 39.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조라는 가명으로 살아왔던 마준(주원 분)의 정체가 탄로나는 장면과 탁구(윤시윤 분)를 비롯한 이들이 제빵 경합이 펼쳐지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로드넘버원'과 SBS '나쁜남자'는 각각 5.2%,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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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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