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 기관 중 유일
상품·공연·전시 전 부문 90점 이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용 전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용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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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가운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재단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4개, 기타공공기관 112개 등 총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단은 박물관상품사업, 공연사업, 전시운영사업 등 전 부문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상품사업 분야에서는 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를 중심으로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기관 대상 맞춤형 특판 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성과로 꼽혔다.


공연과 전시운영 분야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이 이어졌다. 어린이·가족 전문 공연장 '극장 용'은 기획공연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이동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전시운영 부문에서는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도입해 혼잡도를 낮추고 안내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 다변화와 물류·배송 시스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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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상품, 공연, 전시 등 모든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결과"라며 "국민이 일상 속에서 박물관 문화를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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