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전시,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변화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병원 공간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치유의 공간으로 확장한다.


좋은강안병원은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청년예술가 전시지원' 사업에 참여해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박중선 작가의 초대전 '쉼의 형태'를 개최한다.

좋은강안병원이 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병원 안 작은 갤러리’를 연다.

좋은강안병원이 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병원 안 작은 갤러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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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일상 속 기억과 휴식의 감성을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해 온 박중선 작가의 대표작 7점을 선보인다. 해먹에 몸을 맡기거나 튜브 위에 떠 있는 인물 등 평온한 장면을 담은 작품들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정서적 위안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예술가 전시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 3월까지 이어지며, 좋은강안병원을 포함한 부산지역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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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마음의 회복까지 이뤄지는 곳이어야 한다"며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예술을 통해 환자와 시민들이 잠시나마 위로와 쉼을 얻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교류를 지속해 병원 곳곳에 따뜻한 문화의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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