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대검찰청은 '검사 스폰서' 의혹 수사를 위한 민경식 특별검사팀에 진상규명위원회 산하 검찰 진상조사단이 작성한 조사기록과 증거물 일체를 인계했다고 3일 밝혔다.


대검은 규명위 권고대로 의혹에 연루된 일부 검사들 사법처리를 위해 내사를 진행중이었으나 특검법이 통과되면서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인계한 인계한 자료에는 접대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부산지역 건설업자 정모씨가 부산지검에 낸 접대 관련 진정서와 관련 사건기록이 포함됐다. 성접대 의혹을 받은 부장검사 조사 기록도 특검에 넘어갔고 현직 검사 등 160에 대한 소환 및 서면조사 기록도 모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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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특검은 서울 서초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70여명으로 구성된 수사진을 꾸렸다. 특검은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사무실 현판식이 끝난 뒤 특검보를 부산으로 보내 정씨를 면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나선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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