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처음앤씨(대표이사 금상연, 이상택)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78%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5.6% 늘어난 17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처음앤씨의 상반기 매출 확대는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B2B 기업구매 대행 사업이 견인했다. 전선과 건설관련 자재의 인터넷 구매대행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16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95%에 이르는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던 것. 기업간 거래의 수수료 매출액 역시 30억7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5% 늘었다.

한편 처음앤씨는 5만여 개 기업회원을 바탕으로 해외수출 지원사업, 전자세금계산서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B2B 전문포탈 사이트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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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2004년 이후, 결제형 B2B e-MP거래규모는 연평균 88.6%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91조의 B2B전자상거래 시장 중 대금지급이 보장되는 에스크로 B2B는 2.2%인 13조 수준에 불과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오프라인 거래에 비해 어음 거래 리스크를 줄여주며 자금 전용을 막고 세수 확인의 투명성이 높아 정부의 정책적인 장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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