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중국 정부가 한국산 고순도테레프탈산(PTA)에 최대 3.74%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화섬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PTA와 관련, 국내 업체에 ▲삼남석유화학 3.74% ▲효성 2.64% ▲태광산업 2.4% ▲케이피(KP)케미칼 2.04% ▲삼성석유화학 2.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의 경우 중국의 의견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예정이어서 관세율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최종 판결은 다음달 12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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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상반기 국내 PTA 생산량은 약 320만t으로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150만t 가량이 중국에 수출된 것으로 집계된다.

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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