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기라드' 기성용의 경쟁자가 또 한 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은 2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레코드를 인용해 "이스라엘의 비람 카얄은 셀틱이 올 여름 새로 영입한 여섯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셀틱이 마카비 하이파에 이적료 120만 파운드(약 22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셀틱은 마카비 하이파와의 협상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SC 브라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출전 선수 명단 제출 마감일까지 카얄의 영입을 완료시키겠다는 것이다.
마카비 하이파 야콥 샤하르 회장은 이에 대해 "셀틱이 카얄의 영입을 위해 접촉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카얄을 데려가려는 팀은 셀틱 만이 아니다"라며 느긋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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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rok1954@
사진 이승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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