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셀틱 감독 "기성용 월드컵에서 자신감 얻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셀틱 닐 레논 감독이 "기성용 월드컵에서 자신감 얻었다"며 기뻐했다.

레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호평해 앞으로 소속팀 셀틱의 주전경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한국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져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끌었지만 소속팀 셀틱에서는 주전경쟁에서 밀렸었다.

레논은 "기성용은 지구 반대편, 완전 다른 문화권에서 온 선수"라며 "적응을 못한 것도 이해할 만 했다"며 지난 시즌 그가 보인 부진 원인을 외부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시즌 기성용에게 멋진 한해가 될 것이다. 그는 경우 21살이지만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했다. 월드컵에서 얻은 자신감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성용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 시즌 나카무라 순스케와 비교하며 기성용에게 큰 기대를 했던 셀틱 팬들은 기서용의 부진에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이번 시즌 월드컵 활약으로 기성용이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 기대한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