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난히 더울 것이라 예상되는 올여름, 여행가방은 싸야하는데 어떤 옷을 챙겨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가. 조금만 센스를 발휘하면 편안하면서도 돋보이는 바캉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편안하고 화려한 맥시 드레드
비치에서 뿐만이 아니라 데이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맥시 드레스는 매년 여름 '잇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다. 헐리웃 패션 아이콘들의 파파라치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맥시 드레스는 발목을 들어내는 길이와 바닥을 쓸어버릴 정도로 롱한 길이감의 디자인 등으로 나뉘는데, 통이 좁고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몸매를 늘씬하게 보이도록 해주고 바스트 언더의 트리밍이나 밴드가 시선을 끌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아찔하게 높은 킬힐 또는 글레디 에이터 슈즈라 불리우는 샌들과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바닷가가 아니라 상체 노출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얇은 소재의 볼레로 가디건 또는 이너로 티셔츠를 받쳐 입으면 발랄한 시티룩으로의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스런 라인을 강조하는 수영복
올 여름은 작년부터 이어져온 모노키니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페미닌한 무드와 화려한 꽃무늬등이 더해진 수영복이 강세다. 클리비지 라인의 과감한 컷팅에 리본, 러플, 꼬임, 주름장식등으로 프리티함을 살린 모노키니는 가슴라인을 받쳐줘 더욱 섹시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날씬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비키니가 오히려 다리가 다소 짧은 체형이라면 하이레그 컷팅이 들어간 팬츠를 선택하고 브라탑을 화려한 스타일로 매치하여 시선을 분산시켜 하체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본인에 잘 맞는 디자인을 고르면 체형의 결점을 커버하기 좋은 아이템이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비키니 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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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 에이터 샌들 or 웨지샌들
글래디 에이터 샌들의 인기는 올 봄부터 두드러졌다. 특히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 빈티지한 롬퍼등에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기 때문에 힐을 포기 못하던 여성 고객들도 점차 글래디 에이터 샌들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발가락을 끼워 발목의 밴드와 연결한 조리 스타일부터 가쭉끈이나 밴드등을 여러겹 겹치게 하여 발목까지 연결시킨 플랫 샌들 타입, 버클이나 스터드를 포인트로 한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중, 3~5센치의 웨지샌들은 트렌디 하면서도 캐주얼한 의상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고 어느정도의 굽이 작은 키를 보완해 주기 떄문에 꼭 구입해야 할 목록중 하나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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