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의 6월 기존주택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22일 전미부동산중개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6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5.1% 감소한 연율 537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월 대비 9.9% 감소한 연율 510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본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다.
기존주택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미국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증폭됐다. 6월에 미국 정부의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8000달러 규모의 감세 혜택이 종료되면서 주택매입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미국 경기성장세가 둔화 신호를 보이면서 잠재구매자들이 주택매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몇 달간 주택거래 건수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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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이코노미닷컴의 아론 스미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고용시장 개선이 뒷받침돼야한다"며 "만약 판매가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는다면 가격이 하락할 것이며 신용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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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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