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계란, 땅콩, 밀, 대두,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은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 이유식에 넣을 때에는 적은 양부터 시작해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생후 6개월 무렵의 아이는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영양소를 모두 채우기 힘들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만 2세까지는 모유(분유)와 이유식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유아식은 특성상 일반 식품에 비해 더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집에서의 위생적인 조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유식 재료는 신선하고 깨끗하며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 식약청 영유아를 위한 영양관리 홈페이지(http://nutrition.kfda.go.kr)를 운영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경훈 기자 kwk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