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자 무늬 코팅으로 세련된 외관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새로운 노트북 라인 F 시리즈를 선보이고, 그 첫번째 제품으로 ‘MSI FX600’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SI FX600은 인텔 프로세서인 코어 i 시리즈를 탑재했으며, 국내에는 i5 520M, i5 450M, i3 350M 프로세서를 탑재한 3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3D 그래픽 성능에 강한 엔비디아 지포스 GT325M을 탑재해 고화질의 동영상이나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의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갖춰 노트북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선택해 구동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음향 기술을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카오디오나 홈시어터 시스템에 적용되는 THX TruStudio Pro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해 최상위급의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 4개의 고음질 스피커를 통해 박력있는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영화나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고화질의 HD 웹캠을 탑재하고 MSI의 안면인식 로그인 프로그램인 이지페이스(Easy Face)를 내장해 내부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가격은 CPU 종류에 따라 ▲i5 520M 모델 109만 9000원 ▲i5 450M 모델 99만 9000원 ▲i3 350M 모델은 89만 9000원.
MSI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5일까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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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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