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개 항공사 총 258편 증편
국토해양부는 휴가철 항공기 운항 증편 등에 대비해 안전확보 차원에서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안전 감독관들로 구성된 '특별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특별 안전점검반은 특별수송기간 3일 전인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1일간 매일 김포 및 인천공항에 상주하면서 항공기 안전운항 준수실태를 현장에서 밀착감독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증편에 따른 무리한 운항 여부 ▲조종사 등 승무원들의 법정 근무 및 휴식시간 준수실태 ▲항공기 출발 전 항로기상 확인 등 비행계획의 적절성 ▲항공기 예방정비 및 비행 중 실시간 운항감시 지원실태 ▲악기상, 고장 등 비정상운항 대비 비상대응체계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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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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