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대항항공의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운영량은 모두 6대로 늘었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에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코스모 스위트'(일등석), 180도로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프레스티지석)가 장착됐다.
전 좌석에는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영화, 단편물, 음악, 항공기 외부 조망 카메라 서비스, 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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