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은 현재 원전 계측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상태를 측정하는 ICI, 제어봉의 위치를 감지하는 RSPT, 냉각재의 수위를 측정하는 HJTC, 냉각재 온도 센서 Fast Response RTD 등 원전 계측기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9%.
지난 7일 밴드 상단인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우진은 15~1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72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354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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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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