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대형 낙농기업 광밍(光明)유업이 뉴질랜드 낙농회사 신라이트밀크(Synlait Milk)의 지분 51%를 8200만뉴질랜드달러(미화 58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미쓰이앤코(Mitsui&Co)가 지분 22.5%를 가지고 있는 신라이트밀크는 광밍유업에 지분 일부를 매입하고 난 나머지 49%의 지분을 갖게 된다. 농장 경영권은 신라이트밀크가 100%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라이트밀크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농가의 분유 생산능력을 연 10만t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생산량의 일부는 중국 광밍유업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지역으로 판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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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페노 신라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전략은 특히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고급 유아용 유동식 시장 선두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중국 광밍유업으로의 지분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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