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원과 인천에 분산돼 있던 저온물류센터를 통합해 이전한 이천 저온물류센터는 부지 8만5000㎡(약 2만5712평), 연건평 1만9720㎡(약 5966평) 규모의 3층 건물에 냉장 6611㎡(약 2000평), 냉동 3305㎡(약 1000평) 등의 창고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피킹시스템(DPS)을 적용함으로써 배송 오류를 개선해 차량이 물류센터 내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운송 도중 차량 내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배송정보시스템(DIMS)도 도입해 창고에서 차량·거래처까지 배송하는 동안 온도 변화 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홍창 CJ GLS 대표는 "매년 10~15% 가량 확대되는 저온물류 시장에서 확실한 강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당사가 보유한 저온물류 운영 역량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정온·정시·정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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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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