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잠잠하던 전셋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전세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셋값이 오르고 있고 방학 이사철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치면서다.


특히 강남구 등 학군도 좋고 생활도 편리한 지역은 벌써부터 전세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날 정도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는 강남, 서초, 목동 등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2억원 이내의 전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강남3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부동산 침체기가 지금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고 매매값도 하락할 수 있지만 전셋값은 물량 부족 등으로 당분간 더 오를 수도 있다"며 "특히 학군도 좋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불황일때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요즘처럼 전셋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때 선점하는 것이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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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은 주요 아파트는 어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6차는 3개 동 27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걸어서 7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인 선릉역이 위치한다. 인근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이 많아 생활이 편리하다. 삼릉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옆으로 도성초, 진정중고등학교가 있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는 도보로 17분 정도 걸린다. 1980년 4월에 준공돼 현재 재건축 추진 중인 아파트라 전세는 저렴한 편이다. 79㎡가 1억4000만~1억6000만원이다.


강남구 삼성동의 풍림1차는 1개 동 252가구다.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서울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8분 정도 소요된다. 한강고 봉원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변 환경은 좋다. 교육시설로는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등학교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시세는 79㎡가 2억~2억5000만원 수준이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신8차는 9개 동 864가구로 구성돼 있다. 1980년 12월에 준공됐다. 초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2~3분 걸린다. 신세계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신동초중, 경원중, 원촌중이 있다. 다소 거리는 있지만 반포고등학교와 세화고등학교도 이용할 수 있다. 시세는 56㎡가 1억6000만~1억8000만원이다.


서초구 서초동 우성5차는 1996년 5월에 입주해 2개 동 408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연세대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강남역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역삼초, 서이초, 언주초, 서운중, 은성중, 영동중, 은광여고 등이 있다. 또 20분 거리에는 양재고와 반포고등학교가 있다. 시세는 77㎡ 층과 향에 따라 2억~2억7000만원까지 한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4단지는 1986년 10월에 준공됐으며 16개 동 1382가구로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화여자대학교목동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목동종합운동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영도초, 정목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 등이 있다. 15분 정도 걸으면 한가람고등학교가 있다. 시세는 66㎡가 1억6000만~1억7000만원이다.


노원구 중계동 건영2차는 6개 동 742가구로 구성돼 있다. 1990년 8월에 입주했으며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도보 2분 거리 위치해 초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2001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불암산공원과 노해근린공원 등 녹지도 많다. 상명초, 청계초, 상명중, 대진여자고등학교 등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고 서라벌고등학교는 15분 내에 이용 가능하다. 시세는 93㎡가 1억6000만~1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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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서현동에 위치한 시범삼성한신은 1991년 9월에 준공됐으며 33개 동 1781가구로 대단지 아파트다. 분당선 서현역을 걸어서 5분 내에 이용 가능하다. 삼성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중앙공원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에 분당에서 가장 학군이 뛰어난 서현초, 서현중, 서현고등학교가 몰려 있다. 시세는 74㎡가 1억8000만~1억9000만원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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