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커피를 많이 마시더라도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가정의학클리닉 명승권 박사팀은 지난 20년간 나온 커피와 전립선암과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 12편을 분석했더니 환자와 일반인을 비교한 경우에는 커피와 전립선암 사이에 관계가 있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환자와 일반인을 비교한 것 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관련성이 있어야 더 확실하다.
명승권 박사는 “이번 연구와는 반대로 2007년에 커피섭취가 간암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가 있었다”며 “이는 특정 음료나 음식의 섭취는 특정 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다른 암에 대해서는 반대로 부정적인 효과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명 박사는 “특정 음료나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이 연구결과는 비뇨기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국제영국비뇨기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경훈 기자 kwk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