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럽연합(EU)과 브라질은 14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정상회의를 갖는다


브라질 정부는 13일 EU와 최초 정상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네번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며 EU-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문제가 집중적으로 협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1999년부터 FTA 체결을 전제로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메르코수르의 농산물 수입관세 인하 주장과 EU의 공산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방 확대 요구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협상이 중단됐다. 이어 지난 5월 제6회 EU-중남미 정상회의 기간 별도 회동을 통해 FTA 협상 재개에 합의함에 따라 이번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EU와 메르코수르 간에 FTA가 체결되면 7억명의 소비 인구를 가진 거대 시장이 형성되면서 양측에 연간 50억 유로의 추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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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상회의에는 브라질 측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EU 측에서는 헤르만 판롬파위 상임의장과 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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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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