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인도 2위 소프트웨어 수출업체 인포시스 테크놀로지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포시스는 올 1분기(4~6월) 순익이 전년 동기의 153억루비에서 2.6% 감소한 149억루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156억루피를 밑도는 것이다.
인포시스가 해외 고객 유지를 위해 제품 가격을 낮춘데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유로화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포시스는 미국과 유럽 고객들이 경쟁사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유럽 재정난에 1분기 동안 루피 대비 유로 환율이 6.3% 하락하면서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인포시스는 전체 매출의 약 20%를 유럽에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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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펀드매니지먼트의 자예시 샤로프 매니저는 "자국 환율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수출 업체들이 타격을 입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소프트웨어 수출 사업의 펀더멘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IT서비스와 관련한 글로벌 수요는 강력하다"며 "IT업계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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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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