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네덜란드 전자그룹 필립스가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구조조정 전문가를 내세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는 프란스 반 후텐(50)을 내년에 물러나는 제라드 클라이스털리 CEO 후임에 임명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로테르담소재 에라스무스 대학 출신인 반 후텐은 네덜란드 금융전문 ING그룹의 사업분할 관련 컨설턴트를 역임한 바 있으며 반도체 장비업체 ASM 인터내셔널에 사업 구조조정 계획과 자본구조 변화 문제에 자문역도 진행했었다.


지난 2006년에는 분사된 반도체부문 NXP가 분리되기 전 구조개선 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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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후텐은 연내 필립스에 다시 들어가 내년 1월 운영책임자(COO) 자리를 거쳐 4월 클라이스털리의 퇴임에 맞춰 CEO직에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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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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