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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210원대 하락.."결제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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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10원 초반에서 조용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장초반 롱심리가 꺾이면서 이월롱스탑과 역외매도로 밀고 내려온 환율은 10원 넘게 빠지자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환율은 1210원대에서 결제수요, 역외 일부 비드가 받치면서 지지되고 있다.

8일 오후 1시1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1.5원 빠진 1211.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1215.0원으로 하락개장한 후 오전중 호주 고용지표가 큰 폭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1209.6원까지 저점을 찍은 상태다.

증시와 유로의 반등은 외환시장에 하락 기대감을 더욱 불어넣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주식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571억원 정도 사자에 그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은행권 전반의 원화 약세 심리가 꺾이고 있다"며 "네고우위 속에 롱스탑이 나오고 아래쪽에서는 결제수요가 받치면서 환율이 주춤한 흐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외국인 주식순매도한 부분은 아직 안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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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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