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환율이 1210원선을 뚫고 내려갔다. 오전중 증시가 오르고 유로화 역시 반등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도 코스피에서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환율을 밀어내렸다.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다시 바라보며 상승한 점도 환율을 눌렀다.
8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7원 내린 12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호주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1210원에서 약 1원 정도 더 빠졌다"며 "1210원대에서는 결제수요도 들어오고 다시 역외비드도 조금씩 나오면서 환율이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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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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