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및 적립기준 개선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및 적립 기준이 개선된다.
또한 항공사 마일리지, OK캐시백포인트은 결제일 이후 10일 이내에 전액 결제한 경우에 한해 적립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이용대금의 연체유무와 관계없이 사용액에 대해 적립된다.
신한, 롯데, 삼성, 현대, 하나SK카드 등 전업카드사들도 8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과 마찬가지다. 자신의 소비 성향과 맞는 카드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사용해 포인트를 모으는 것이 똑똑한 신용카드 사용법"이라며 "적립된 포인트는 5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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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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