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스페인 중앙은행(BOS)이 은행권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인 경제신문 엘 에코노미스타를 인용, BOS가 지방 저축은행을 비롯한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에 적자 지점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스페인 일간 엘 문도는 만약 저축은행들이 비용 감축에 실패한다면 스페인 정부가 구제금융 상환을 즉각 요구할지도 모르다고 전했다. 또한 BOS는 비용 절감을 위한 분기 보고서를 구제금융 은행들에게 요구할 것이며 은행들이 상환 불능 상태에 이르게 되면 국유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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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스페인 일간지 익스펜션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인 저축 은행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보험업체에 지분 일부를 매각, 보험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들이 보험업체와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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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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