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3일간 9% 급등..상승세 이어갈까
러시아 관세 인하, 미국 쿼터 상향조정..상승요인 충분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원당이 지난 3일간 급등하면서 10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고점(파운드당 30.3센트)대비 반토막났던 원당이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 10월만기 원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전일대비 파운드당 0.42센트(2.58%) 상승한 16.7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6.72센트까지 올라 지난 4월22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당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9.29%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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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수요증가와 공급감소로 인한 수급악화 전망이 가격을 띄운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태국 생산량 13% 감소 전망, 브라질 운송지연 사태 등의 악재가 최근 가격 상승 요인이다.
러시아와 미국도 원당가격 상승세를 지지할 전망이다. 러시아는 지난 2일 원당 수입관세를 다음달부터 15% 인하한 톤당 203달러로 하향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입량 증가 전망에 투기자본이 가격을 띄웠다.
시카고 선물중계업체 프라이스 그룹의 부사장 잭 스코빌은 "러시아인들이 시장에 돌아올 것"이라며 "수요가 강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수입쿼터를 늘린다.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 2일 원당 수입쿼터를 30만숏톤(1숏톤=2000파운드)가량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번째 상향조정으로 미국 내수시장에서 원당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펩시 등의 식품회사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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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는 미국이 오는 9월30일까지 173만1000숏톤(157만1000톤)의 원당을 수입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4월 미국 소매가격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USDA는 원당 수입쿼터를 16% 높여 147만1000숏톤까지 끌어올렸었다. USDA는 관계자는 "미국 내수시장에 원당의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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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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