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화천그룹(회장 권영렬)은 서암문화재단을 설립, 전통문화 계승 지원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국악, 한국무용, 미술 등에 대한 학술연구와 자료발간은 물론 인재 육성사업에 나설 예정으로 관련 세미나도 개최한다.

아울러 광주, 전남지역 국악대회 및 해외교류를 지원하며, 전통문화 동아리 지원사업도 펼친다.


권열렬 이사장은 "최근 기업의 문화산업 지원이 다소 주춤하고 특히 소외장르로 알려진 국악이나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옛 것을 익혀 새로움을 창조하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암문화재단은 1957년 창업주인 고(故) 권승관 명예회장과 국창 임방울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당시 기계 전문가였던 권 명예회장은 북에 남달리 조예가 깊었고 이를 눈여겨본 판소리 명창 임방울은 자신의 공연에 권 명예회장을 고수로 등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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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권 회장은 광주국악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광주국악원을 재건립하는 등 전통문화 살리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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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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