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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설비 증설효과.. 시장지배력 확대 기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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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키움증권은 5일 네패스에 대해 앞으로 설비 증설과 관련한 계획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LCD드라이버 공급부족이 계속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생산설비를 증설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점과 2인치 WLP 설비구축에 힘입어 네패스의 시장지배력이 올해를 기점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패스의 자회사 역시 신규사업에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2009년 이후 정상궤도에 진입하며 이익 기여도가 높아진 상태"라며 "올해 터치패널 컬러페이이스트 조명용LED패키지 등이 본격적으로 성장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패스는 LDI업황 호조의 최대 수혜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일괄적으로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데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 글로벌 리딩컴퍼니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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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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