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소재부문 마진 회복과 해외실적 개선으로 투자 매력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강현희 애널리스트는 "높아진 원가 부담으로 하락했던 소재부문 매출총이익률이 2분기를 바닥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원당 수입가격도 4월을 고점으로 하락 전환했고 생산량은 역시 전시즌대비 40억톤 이상 추가 생산되며 안정적인 공급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바이오 계열사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바이오 제품의 원재료인 원당 및 전분당 가격 안정과 수율 개선의 영향으로 해외 바이오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932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브라질 법인이 원재료인 원당 가격의 안정으로 3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의 6조원 규모의 조미료·카레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중국 법인 역시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닭고기 다시다의 수요는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있고 카레 제품도 북경 시장점유율 50%로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 지속중인 것.
그는 "올해부터 본격 생산하는 CJ베이다황의 쌀단백질 및 현미유 제품은 시장 규모 2조6000억원"이라며 "기존 대두 단백질을 대체하며 빠른 성장이 예상돼 중국내 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1% 늘어난 83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CJ제일제당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늘어난 9625억원, 영업이익은 34.3% 줄어든 490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생명 구주매출 대금 유입 및 해외 바이오 계열사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454.7% 급증한 4626억원으로 추정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