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곡류와 견과류 등에 피는 누룩곰팡이는 가열 등 방법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절대 섭취하면 안 된다.
장마철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곡류는 습도 60%이하, 온도 10~15℃ 이하에서, 최대한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옥수수나 땅콩의 경우 껍질 채로 보관하는 것이 벗긴 채 보관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또 습기가 많은 주방에서 곰팡이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비가 많이 온 후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에어컨 등으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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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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