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주성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거래소가 삼성생명이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 코스피200과 보혐지수 및 비은행 금융지수 등에 편입할 것임을 공고했다"며 "인덱스펀드 매수수요가 최소 447억원이며 시황에 따라서는 1000억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6월 한달간 일평균 거래대금이 565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코스피200 편입으로 기대되는 매수수요는 결코 적은 양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기업공개에 주관사로 참여했던 증권사들과 계열 운용사들의 편입제한 기간이 해제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삼성생명이 5월12일에 상장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락업기간이 해제되는 시기는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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