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008회계연도 말을 기준으로 일본 국가 부채가 자산을 317조4000억엔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일본 금융청 발표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 말을 기준으로 일본의 자산은 30조3000억엔 감소한 664조8000억엔에 그친데 반해 부채는 4조4000억엔 늘어난 982조2000억엔에 이르렀다. 그 결과 부채가 자산을 317조4000언엑 넘어서게 됐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34조7000억엔 불어난 것이다.
일본의 자산 감소는 대출 프로그램 및 금융투자 개혁으로 국영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엔화강세도 일본 외화자산 가치에 타격을 줘 전체 예금 및 현금 보유고가 8조2000억엔, 보유 증권 가치가 5조4000억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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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채는 늘었다. 일본은 2008년 25조8000억엔에 이르는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15조4000억엔의 금융어음과 5조6000억엔의 국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일본은 작년 경기침체 탈출을 위해 채권발행을 확대한 만큼 재정상황은 여기서 더 악화됐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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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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