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S 이사회는 수신료 인상안을 여당 추천 이사 7명 전원 찬성으로 이사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당 추천 이사 4명은 수신료 인상안에 반대 의사를 내걸면서 여당 추천 이사들과 격론을 벌이다가 퇴장했다.
오는 24일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일정은 이사회의 여야 측 간사가 27일까지 정하기로 했다.
KBS 수신료는 이사회가 심의, 의결한 후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국회의 승인을 얻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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