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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백화점들 25일부터 여름세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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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동안 축구대표팀 16강 진출 기념, 200대기업 선정 기념 세일 등 이벤트 다양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여름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품목별 10~30% 할인행사와 노세일브랜드 및 수입명품브랜드의 시즌오프행사가 겹치면서 여러 상품들을 값싸게 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노세일브랜드 시즌오프엔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인기상표가 참여해 남·여 의류 및 아동의류, 골프웨어 등을 각층 해당 브랜드에서 30% 할인혜택을, 버버리, 코치, 듀퐁, 블루마린, 스티븐알란, 망고 등 수입명품 브랜드는 20~30% 할인해 판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es)가 뽑은 200대 기업에서 아시아지역 소매업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프리미엄세일을 벌인다.

세일기간 매주말마다 사은선물을 선착순으로 준다. ▲첫 번째 주말인 25~27일엔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소노비브랜드의 패션백을 ▲두 번째 주말엔 크로스백을 ▲세 번째 주말엔 캐리어백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세일행사에선 세일율도 높아져 76.3%의 브랜드가 세일 및 값 내리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등 인기브랜드의 시즌오프 30%가 함께 진행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점쳐진다.

백화점은 고객집객을 위해 시즌오프브랜드 10만 원 이상을 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까지 줄 계획이다.

◆백화점 세이= 한국축구대표팀의 ‘2010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정기세일을 열 계획이다.

전체가 입점해 있는 브랜드 중 80% 이상이 세일에 참가하고 10%~50%의 세일율을 내세웠다.

또 노세일브랜드도 많이 참여해 고객들 유입을 늘릴 예정이다. 참여브랜드론 각 군별로 10개 안팎으로 노스페이스, 써스데이아일랜드, 카이아크만, 힐피거 데님, CK언더웨어등이 제각기 할인율을 내세워 여름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축하로 ‘베스트 16 상품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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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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