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5일 오후 6시 경동초등학교서 토지 소유자 등 대상 주민 설명회 개최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지난 2009년 1월 한강공공성 회복 선언 이후 같은 해 4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관리제 시범지구로 운영, 불과 2개월여 만인 지난 10월 27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마친 바 있다.
먼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정비계획 중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서울숲과 뚝섬유원지를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을 회복한다.
또 공연, 전시등 문화가 복합된 수변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중심축, 강변북로를 지하화해 대규모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바람과 하늘이 열리는 수변경관축을 조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특화된 건축물을 배치한다.
또 평균 상한 용적률 약 283%( 주택 규모 60㎡이하 소형주택 건립시 기준용적률 20% 추가 상향 가능)에 총 79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한강변에 위치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총 53만6361㎡로 약 16만평이 넘는 대단위 사업지로 공동주택 문화시설 공원 녹지등 여가시설이 어울어져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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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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